곽도원 프로필, 근황(+음주운전 복귀, 작품활동 총정리)

 

배우 곽도원은 강한 인상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 배우입니다. 하지만 2022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5년 연극 무대를 통해 복귀를 알리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곽도원 프로필

• 본명: 곽병규 (郭炳奎)
• 출생: 1973년 5월 17일 (만 52세)
• 출생지: 서울 성동구 광장동
• 신체: 177cm, 80kg, 왼손잡이
• 거주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 학력: 광남고등학교 졸업
• 종교: 개신교 → 불교
•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1992년 창극배우로 데뷔한 후 연극 무대에서 14년간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습니다. 이후 영화계로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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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작

•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곡성, 아수라, 남산의 부장들, 강철비 시리즈, 소방관
• 드라마: 유령, 굿닥터, 구필수는 없다, 빌런즈(2025년 예정)

특히 2016년 영화 ‘곡성’으로 주연 배우로 자리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굵직한 작품에서 강한 인상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악역 연기의 대가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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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음주운전 논란

2022년 9월, 곽도원은 제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벌금 10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의 홍보에서도 제외되었으며, 감독 곽경택은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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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복귀: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3년간의 공백 끝에 곽도원은 2025년 연극 무대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복귀작은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그는 작품 속 중심 인물 ‘스탠리’ 역을 맡았습니다.

• 공연 일정: 2025년 10월 9~10일
•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공동 출연: 송선미, 한다감, 오정연, 배기성 등

필모그래피 하이라이트

• 변호인(2013) – 공안경찰 차동영 역, 극악 연기로 대중에 깊은 인상
• 곡성(2016) – 시골 경찰 종구 역, 주연 데뷔작으로 대성공
• 강철비 시리즈 – 유머와 진중함을 오가는 입체적 연기
• 남산의 부장들(2020) – 박용각 역, 중앙정보부장 캐릭터 완벽 소화

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배우로 평가받으며, 연기 폭도 매우 넓은 편입니다.

현재와 향후 전망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지만, 오랜 연기 공백 끝에 연극 복귀를 통해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곽도원의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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