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부인 김지혜 프로필(+와이프 나이, 직업, 오승환 은퇴식 총정리)

 

오늘, 2025년 9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오승환 선수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야구 팬들과 구단이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였고, 그의 야구 인생이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는 날이었습니다. 아래는 이 중요한 날을 중심으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재정리한 오승환 선수 및 부인 김지혜 씨 프로필입니다.

1. 은퇴 및 영구결번 – 역사의 한 페이지

• 이날 삼성 구단은 오승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삼성 구단 역사상 이만수(22번),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에 이어 네 번째 영구결번 사례가 되었습니다. 
• 오승환은 이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으로 공을 던지며 팬들과 작별의 순간을 나눴고, 많은 동료 및 선배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와 경의를 표했습니다. 
• 은퇴식 중 그는 “후회 없이 던졌고, 후회 없이 떠난다”는 말을 남겼고,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도 전했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동갑(1982년생) 선수들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 정근우, 김강민 등>이 모여 친구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로써 오승환의 선수 생활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고, 그의 번호는 구단 역사 속에 영구히 남게 됐습니다.

2. 오승환 : 선수로서의 여정과 기본 프로필

기본 정보

• 이름: 오승환 (Oh Seung‑hwan)
• 출생일: 1982년 7월 15일 (2025년 기준 만 43세)
• 출신지: 전라북도 정읍 (신태인읍 포함)
• 신체: 키 약 178cm, 체중 약 91kg
• 포지션: 마무리 투수 (우투우타)

학력 및 아마추어

• 중·고교와 대학 과정은 도신초, 우신중, 한서고 → 경기고 →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경로
• 아마추어 시절 팔꿈치 부상 등 수술·재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 야구 경력

• KBO 입단 및 삼성 시절: 2005년 삼성 라이온즈 2차 1라운드(전체 5순위) 지명으로 데뷔
• 일본 NPB 시절: 2014~2015년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 미국 MLB 무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에서 구원투수로 뛰었고
• KBO 복귀 후: 2019년부터 삼성 복귀, 이후까지 국내 리그에서 활약

주요 기록 및 업적

• KBO 통산 성적: 427세이브, 승 44, 패 33, 평균자책점 약 2.32 등 (은퇴 전 기준)
• 한·미·일 통산 세이브: 549세이브 달성 보도 있음
• 다수의 시즌에서 리그 구원왕을 차지, 돌직구·묵직한 직구 이미지로 ‘끝판왕’, ‘돌부처’ 등의 별명 보유
• KBO 내에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으며 구단 투구 기록과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오승환은 경기 스타일부터 정신력, 꾸준함까지 여러 면에서 야구 팬들의 기억에 남을 인물로 남을 것입니다.

 

3. 부인 김지혜  프로필

김지혜 씨는 일반인 신분으로, 공개된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알려진 바를 중심으로 말씀드릴게요!

 

• 배우자: 김지혜 (비공개 일반인)
• 결혼 시기 및 장소: 2022년 1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
• 자녀: 2023년 4월 첫째 아들 출산 보도
• 이날 은퇴식 행사에도 아들 서준 군과 함께 입장해 시구 등의 자리를 가졌다는 보도 확인됨. 
• 직업・나이 등은 공식 확인된 내용이 없으며, 언론에서는 “비연예인 일반인 배우자”로 소개되는 경우가 대부분

김지혜 씨와 자녀는 은퇴식을 통해 오승환 선수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팬과 구단에게도 특별한 장면으로 기록됩니다.

 

4. 오늘의 의미와 메시지

표면적으로는 은퇴와 영구결번이라는 공식 절차였지만, 이날은 단순한 퇴장이 아니라 마지막 인사, 감사와 기억의 시간이었습니다.

• 팬들은 오랜 시간 동안 그를 응원해왔고, 오늘 박수와 함성으로 마지막 작별을 보냈습니다.
• 동료·선·후배 선수들도 경기장에 와 함께한 모습은, 그의 야구 인생이 동료들에게도 깊이 자리했음을 보여줍니다.
• 영구결번은 단순히 번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구단 역사와 팬 기억 속에 영원히 남게 만든다는 약속과도 같습니다.
• 오승환 자신도 은퇴사에서 “야구는 인생 그 자체였다”, “후회 없이 떠난다”는 말을 하며, 그가 야구를 향해 쏟아온 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날의 무대는 그간의 노력과 기록, 동료와 경쟁자들, 팬들의 응원이 한데 어우러진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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